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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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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2.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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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동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용기 세척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용기를 청결히 유지해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음식물 분리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척비 지원에 나섰다.
 수거용기 세척비 지원은 위탁처리를 희망하는 모든 공동주택에 지원하며, 총 세척사업 금액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수거용기 1개당 최대 지원 금액은 1500원 이내로, 지원횟수는 최대 18회 이내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척신청서와 법인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동구청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오는 3월에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분으로 인한 부패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동 탈수기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데 앞장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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