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미추홀구청장(앞줄 왼쪽서 두번째)이 최근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인천지역 대표로 서울 선언문을 낭독했다.

　인천시 미추홀구가 자치분권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 전국 26개 지방정부의 시장·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 박원순 시장과 함께 인천지역 대표로 선정된 김정식 구청장이 공동 낭독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자치분권대학에서 열과 성을 다해 강의에 임하는 등 모범적인 수강생으로 인정, 특별 우수 수료생 표창을 받았다.

　김 구청장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하나가 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