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72.9%…전국比 7.8%p↓
인천옹진·검단농협 무투표 당선
인천옹진·검단농협 무투표 당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가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결과, 23개 조합의 새 조합장이 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시선관위는 23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에서 인천옹진농협, 검단농협은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됐고, 21개 조합의 조합장선거의 당선자는 선거일 당일 10개 개표소에서 오후 9시까지 개표한 결과 ▲인천옹진농협 박창준 ▲중구농협 유건호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 ▲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인천축협 홍순철 ▲옹진수협 장천수 ▲남인천농협 이태선 ▲인천수협 조창남 ▲남동농협 한윤우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부평농협 이상원 ▲계양농협 이병권 ▲검단농협 양동환 ▲서인천농협 이제현 ▲강화남부농협 고석현 ▲강화농협 이한훈 ▲강화인삼조합 황우덕 ▲서강화농협 황의환 ▲인천강화옹진축협 송정수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 ▲백령농협 김정석 ▲영흥수협 백철희 당선자가 결정됐다.
한편, 인천지역의 동시조합장선거 투표율은 72.9%로서, 전국 투표율 80.7%보다 7.8%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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