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
인천시 중구는 최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컴퓨터를 2년동안 지원하며, 저소득 소외가정과 복지시설에 다양한 현물을 지원한다.
김정안 회장은 “후원은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돼줄 소중한 씨앗”이라며 “중구청과 함께 저소득 취약 아동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협약식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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