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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署, 중고차매매 불법행위 근절 합동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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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署, 중고차매매 불법행위 근절 합동간담회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3.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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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는 최근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엠파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엠파크 대표(이길용), 엠파크매매사업조합장(김창국), 서구청 관련 부서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부서에 따르면 합동간담회는 그동안 중고차 매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한 각종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생활주변 악성폭력 특별단속’과 관련해 엠파크 내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유관기관 간의 업무협조 및 근절대책이 논의됐다.


 이에 경찰은 인터넷 광고를 통한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 거래과정에서 강요, 감금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서연식 서부경찰서장은 “특별단속 기간은 물론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면서 “허위매물의 본질적인 원인인 포털사이트 규제 및 공익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해 엠파크 뿐 아니라 서구에서 중고차매매과정에서 불법행위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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