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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안전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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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안전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3.2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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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개소
인천중부경찰서와 유기적 협조로
사건사고 365일 24시간 신속대응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 1위를 달성한 옹진군이 주민 안전서비스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시 옹진군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365일 24시간 신속 대응이 가능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최근 개소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소식에서 장정민 군수와 조정필 인천중부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에 따른 협약을 체결, 각종 범죄 발생 시 옹진군과 중부경찰서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기존에 부서별로 운영하던 방범, 어린이보호, 공원놀이터, 재난관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의 CCTV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그물망 감시를 실시해 CCTV의 활용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발생 시 옹진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모니터링 요원의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각종범죄와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정민 군수는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중부경찰서와 협조해 행정안전서비스 개선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군민이 보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옹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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