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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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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4.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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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그동안 권역별로 건강생활지원센터 4개소를 설치해 산하 보건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센터 4개소를 통합해 건강생활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시간·거리·심리적 접근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보건소는 또, 워크온, 건강계단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고, 낮 동안 보건기관 이용이 어려운 2050세대의 생활방식에 맞춘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도입 등 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펼쳐, 작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에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율이 4.8%P 향상되고, 걷기실천율도 7.5%P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현 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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