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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그림그리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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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그림그리기대회 성료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5.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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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연수구 인천 신항대로 960 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LNG기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13세 이하 유치부 어린이를 포함한 인천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별히 타 지역 어린이들까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성대히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그림그리기대회 이외에도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및 미술도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마술공연과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스과학관 전시관에서는 그림그리기대회 참가 어린이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의 생성에서 공급’의 내용을 홍보요원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등을 살펴봤다.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선 박소영 양(부마초2)과 송유림 양(송원초5)이 대상인 인천시 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인 인천기지본부장상은 옥혜유 양(연화초3)과 김태린 양(원동초4)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타 지역 참가자 및 7세 이하 유치부 어린이를 위한 특별상을 마련해 문채원 양(시흥금모래초1)과 문정빈 양(서울 남정초4), 전예성 군(7세)이 수상하는 등 작년보다 많은 인원의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상이 수여됐다.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유림 양은 “청정에너지를 사용해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서 매일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본 청정에너지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수상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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