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획, 예산, 인사, 회계 등 공사의 헤드쿼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본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세미나는 공사의 미래 주인공이 될 입사 5년차 이내 막내 직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공사 조직이 나아갈 방향 ▲해외철도사업 성과와 반성 ▲공사 회의방식 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의 토의와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안희태 경영본부장은 “앞으로 직급과 성별 등의 구분 없이 직원들이 회사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고, 그 결과를 공사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