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남봉현 사장은 “하계기간 중에는 태풍·폭우 등 기상악화, 휴가철 선박이용객 증가, 폭염 등으로 인해 상시 사고위험이 내재된 만큼 더욱 더 안전관리 강화, 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사고 예방대응체계 강화 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공사는 7월부로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안전관련 분야 전공자 및 유 경력자를 채용해 사장 직속으로 재난안전실을 신설, 운영 중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분야 인명사고 방지에 중심을 두고 항만시설 안전점검과 인천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인천항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