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항만공사,인천항 대기질 개선 '머리맞대'
상태바
인천항만공사,인천항 대기질 개선 '머리맞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7.22 0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공사보유 친환경선박인 에코누리호에서 인천지역 환경시민단체 30여 명과 함께 인천항 대기질 개선을 위해 환경시민단체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YWCA 등 총 6개 단체의 대표와 회원들은 친환경선박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해상구역에서의 대기질 농도와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인천 신항 일대의 하역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항만현장 방문에서 논의돼 왔던 인천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 소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안내에 대해 종합 발표하고 항만현장별 대응 우수사례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항만 대기질 개선 외에도 해양 플라스틱 감축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했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간담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경친화적 항만 운영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환경시민단체와 공동 활동으로 이어진 제안 하나하나가 친환경 인천항으로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