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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 전통적 맛집 골목 중 하나인 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에 14년 만에 새 지주간판이 세워지며 먹거리 명소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미추홀구는 최근 학익동 법원삼거리에서 김정식 구청장, 이성월 먹거리촌 상가번영회장, 유용재 미추홀구 외식업협회 지부장과 상가번영회원 등 50여명이 참'학익법조타운 먹거리촌'을 상징하는 새 지주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먹거리촌 활성화가 결국 골목경제, 서민경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구청 역시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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