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만2289명 서명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은 작년 9월부터 시작돼 주민 염원을 담은 1만2289명의 서명부를 중구에 전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며"주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와 9월 개최되는 포럼 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 유치에 온힘을 다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구 TF팀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은 민.관이 협력해 종합병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했고, 박남춘 시장 연두방문 종합병원 유치 간담회와 연구용역 간담회 등을 실시해 종합병원 유치에 총력을 쏟았다.
이대섭 구 영종용유보건센터장은 “향후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포럼을 오는 9월26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의료 및 관련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모색하고,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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