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은 “인천 및 전국 28개 우수전통시장의 참가로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54개 부스, 먹거리 20개 부스, 운영관련 10개 부스 등 모두 84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며 지역상인 간 정보교류 및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전시판매관의 경우 3일간의 행사기간 점포별로 일반 가격보다 5%~10%의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데, 전 점포가 인천이음카드 결재가 가능해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의 전통시장 소득공제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이병태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올해 계양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 자연과 함께 인천 전통시장만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며 “인천 전통시장의 훈훈함을 느끼고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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