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구에서는 처음으로 ‘함께해요 치매극복, 함께해요 행복부평’이라는 주제로 부평구보건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특별공연과 부평공원 둘레길 걷기,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부평구치매안심센터(☎ 509-1303~6)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치매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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