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는 덤…시민에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제공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관하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우리 전통시장 가자’’주제로 ‘2019 제8회 인천시 전통시장우수상품전시회’가 20~22일까지 3일동안 인천계양경기장 내에서 열린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후원, 신한은행.농협은행 후원 및 (사)인천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시 구성은 인천 및 전국 30개 우수전통시장 참가로 우수상품 전시·판매 55개 부스, 먹거리 20개 부스,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홍보 및 운영 부스 등 총 85개 부스를 구성,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판매·환전, 작전·가좌·석바위시장 문화관광형사업 홍보관, 우수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판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홍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상인 간 정보교류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0일 오후6시30분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노태손 시의회 운영위원장, 송영길·유동수·윤상현 국회의원, 신성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대전·경기도 상인연합회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 닭강정 경연대회 및 나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을 선언한다.
특히 시장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 시민·상인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재즈 페스티벌, 상인 요리왕 선발대회, 7080 콘서트 등의 무대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체험마당, 초·중등학생 전통시장 체험 등을 통해 친숙한 전통시장의 맛 과 정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 관람객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행사장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덕재 회장은 “행사기간 우수상품 전시·판매부스에서는 점포별로 일반 가격보다 5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이용과 인천 이음카드 결재가 가능해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의 전통시장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나들이를 권유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