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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강설 대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기간’ 설정
“차량통행 원활화·생활불편 최소화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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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강설 대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기간’ 설정
“차량통행 원활화·생활불편 최소화 역점 추진”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11.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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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서구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를 2019/2020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에 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원활한 차량 통행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간선·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대상도로는 간선·보조간선 도로 108개 노선 168km, 이면도로 1987개 노선 415km 등 총2095개 583km에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25대의 소형 살포기를 투입한다.

 구는 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해 초동제설이 취약한 지점을 관리하고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주요거점에 제설함을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며, 가좌IC외 3개소에 제설제를 비축해 두고 기지별로 인접한 담당노선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장비와 자재가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구는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 등을 통해 골목길과 인도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강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준비에 돌입했다”면서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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