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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지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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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지원 역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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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종합건설본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박차

인천시종합건설본부가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추진실적은 지역제한 및 지역의무공동도급제 공사발주로 197건에 577억2900만 원이다.

아울러 지역업체 원도급·하도급 수주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 및 공동협약 체결은 ▲5월21일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 공동협약 체결 ▲7월19일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세일즈(시공사, 발주처, 건설협회 등 참석) ▲8월19일 대한건설협회 및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9월26일 지역 건설·전문·기계설비·건설자재협회 등 건설관련협회와 본부 간담회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및 지역인력·자재·장비 60%이상 사용 권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강구, 협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특히 하도급업체 보호행정 추진실적을 보면 하도급대금 126건에 372억500만 원을 직접 지급한데 이어, 하도급 실태조사로 4·7·9월 3회에 걸쳐 23일 동안 시행했다.

아울러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1단계) 등 32개 공사장을 대상 사업장으로 적정한 하도급 대금지급 및 하도급 관리계획 준수여부 등을 중점조사했다.

종합건설본부는 향후 계획과 관련,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한 행정지원 추진으로 사업별 지역업체(원·하도급, 인력·자재·장비) 참여 실적 분석을 월 1회 진행한다.

또 지역제한 입찰공고를 100억 원 미만 종합공사, 10억 원 미만 전문공사를 대상사업으로 실시하고,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추진을 도급액의 49%이상 지역업체 의무 참여를 전제로 100억 원 이상 종합공사, 10억 원 이상 전문공사를 대상사업으로 한다.

유호상 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MOU)’을 12월 중에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을 비롯 하도급업체 보호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조달청) 활용해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을 확행하고, 불공정 하도급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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