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착한가게 돈푸대 식당(대표 김홍식, 동송읍 금학로)은 지난 8월에 이어 9월 27일 두 번째로 동송읍 관내 독거노인 4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 이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으로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독거노인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다.
또한,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 전선미)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착한가게 김홍식 대표는 ‘앞으로 힘이 닿을 때까지 철원군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식당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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