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철원군 ‘다문화 친정집고쳐주기 자원봉사단 해외 파견’ 발대식
상태바
철원군 ‘다문화 친정집고쳐주기 자원봉사단 해외 파견’ 발대식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6.09.28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안창도)는 봉사와 여행으로 떠나는 2016 볼런투어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철원군 해외봉사단’이 28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철원군해외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철원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받은 1가정을 선정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내달 7일부터 내달 12일(5박6일) 베트남 껀터로 봉사활동을 나간다.

 

  2016 볼런투어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해외자원봉사활동’은 철원관내 이주여성에게 정서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제2의 고향인 철원에서 마음 편하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봉사자들에게는 해외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제고 및 자원봉사 인식개선유도 등 해외자원봉사 체험을 통한 자원봉사  영역확대를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날 참석한 철원군해외봉사단 17명은 자부담으로 여비를 마련하고 후원금을 통해, 집수리봉사 및 한국음식체험,이용봉사,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다문화친정집 고쳐주기 사업은 간단한 집수리가 아닌 집을 새로이 신축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철원만들기에 앞장서며 다문화 가정 친정방문지역의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업무협약을 통한 지속사업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