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애로사항·문제점 등 발굴
산림청 강원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행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산림규제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7년도에도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18일 관내 주민들에게 산림규제개혁과 올해 사업을 설명했다. 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는 각종 산림사업을 시행하면서 비효율적이고 국민들의 실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규제에 대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 국민행복·정부 3.0 가치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사업 간담회·산림 안전교육 및 방문민원인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개선과제에 대한 리플렛 홍보실시, 규제 개선과제 접수 등 산림정책 및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치수 소장은 “산림현장은 산림규제개선 방향의 시작이므로 국민들의 행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현장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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