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청 앞 마당이 아이들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신청사 신축 공사가 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장 조성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청광장은 시민들의 만남, 여가, 문화생활뿐 아니라 벼룩시장 등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용도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길이 60m, 폭 40m에 2000여㎡ 넓이에 다듬은 자연석이 깔리고 일반 광장 형태가 아니라 대형 바닥 분수가 설치된다.
분수는 음악에 따라 높이 차가 나고 밤에는 조명을 받는 경관형 분수로서 시는 여름 시즌인 오는 6월~9월 초까지 분수를 틀 계획이며 행사가 없을 때는 상시 가동돼 아이들이 분수놀이를 하며 뛰놀 수 있으며 오는 5월중 시범 가동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