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미국 쑥부쟁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은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과 토착식물 생육억제 등의 유해성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제거 9명, 식재 4명과 조사요원 1명 등 14명으로 특별 제거 반을 구성,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제거작업을 벌인다.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는 제거 반 응시자격은 만18~65세 미만으로 학력제한은 없으며 예초기 사용 숙련자나 기존 경력자를 우대 선발할 방침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http://www.gwgs.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680-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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