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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도7호선 16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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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도7호선 160억 투입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3.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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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유치 지원 카지노 배후 도시 접근 도로망 개설 위해 추진
이달말까지 기본실시설계 완료…8월 사업 착공·2021년 준공 목표


 강원도 정선군은 올해 현안사업 중 하나인 군도 7호선(사북~직전)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해 현안사업의 유치 지원을 위한 카지노배후 도시 접근 도로망 개설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군도 7호선 사업구간은 사북읍 사북리에서 사북읍 직전리까지 사업비 160억 원을 사업비를 들여 총연장 1.73km, 2차로로 터널 0.292km를 포함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개설된다.


 군은 먼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로노선 변경 승인·고시 및 기본실시설계용역에 이어 이달말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8월 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도 7호선 사북읍 사북리에서 사북읍 직전리 구간은 강원랜드 유치 이후 사북리 지역의 급격한 개발로 새로운 주거지역 등 강원랜드 배후도시로서의 공간이 필요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북읍 직전리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군도 7호선(사북∼직전) 도로개설 공사가 마무리 되면,사북시가지 및 38번 국도로의 접근성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지구단위계획 활성화는 물론 지역기반시설 확충으로 강원랜드 배후도시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며,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주 안전건설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선군 발전의 기반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선의 도시정체성을 살리고,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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