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철원소방서 “봄철 화재발생 63% 화재예방대책” 추진
상태바
철원소방서 “봄철 화재발생 63% 화재예방대책” 추진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8.03.19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철은 최근 3년간 철원군에서 발생한 계절별 평균 화재 발생 건수를 보면 겨울(29건), 봄(63건), 여름(25건), 가을(19건)으로 계절별 화재 점유율 1위로 전체 화재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를 맞아 등산, 나들이, 여행 등 여가활동이 증가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률도 높다.
 
이에 소방서는 ▲ 해빙기 화재, 붕괴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 ▲ 숙박시설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수학여행 지원 ▲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기간에는 작은 불씨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야외 활동 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