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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진 문화관광형 시장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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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진 문화관광형 시장 활성화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8.07.18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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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서비스개선·2대 조직역량 강화사업 본격 추진


 동해안 최북단 강원 고성군 거진 전통시장의 문화관광형 도약 등 활성화를 위한 3대 서비스개선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시장 활성화 지원 신규 공모사업에 거진 전통시장 첫걸음 특성화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이 확보됐다.


 이와 관련 군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시장전문가를 사업단장으로 현지에 상주시켜 상인교육, 결재편의, 고객신뢰 등 상인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거진시장 상인회(회장 손덕규)는 내년도 문화관광 형 시장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올 특성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모든 상인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상인기획단을 구성, 매주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시장 활력 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비 가림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아케이트 설치와 주차장 추가 확충사업비 10억 원도 확보, 오는 연말 준공할 계획이며 2019년도 어류시장 기능 활성화 사업으로 중기부 의 시설현대화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자체예산으로 전통시장 스타(핵심)점포 육성 시범사업과 특성화사업 첫 단계인 첫걸음시장 활성화를 이뤄나가며 이용객 편의 시설을 잘 갖춰 통일전망대·화진포·거진등대 길 등 인접 관광지 방문객들을 유입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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