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보건소가 오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이 겪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헤아리고, 이에 대처하는 요령과 치매환자 관리법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는 치매안심센터 강사와 함께하는 가족 지지프로그램이 매회 2시간,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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