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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정보화 5개년계획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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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정보화 5개년계획 수립한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7.1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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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는 2019~2023년 지역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올 말까지 수립키로 했다.


춘천시정부의 성공적 운영과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지역 성장 동력 발굴로 일자리와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인 지역 정보화 계획은 지역에서 발생된 고유 정보를 자체적으로 가공해서 공유하고 지역의 주요 시스템을 정보화로 통합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것으로서 지역 주민의 정보화에 대한 능력을 높임으로써 지역의 자율적 역량 신장,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및 문화 수준의 향상을 통하여 지역 복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시민 중심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정보화 비전 및 로드맵 제시, 정보화 현황분석과 시민의 요구서비스 분석,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지능화 기반사업 모델 발굴 등이 포함된다.


춘천시정부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지역 발전과 경쟁력 강화, 행정능률의 향상, 대민서비스의 개선, 시민의 삶의 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정부는 발굴된 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계획으로 나누어 오는 2019년부터 정보화 시행계획에 반영,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12월을 목표로 이달 중 착수보고, 오는 8월부터 용역시행에 들어가는 추진일정을 밝혔다.


또한, 먼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웹사이트를 통폐합하여 시민들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로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시 대표 홈페이지로 통폐합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시 웹사이트 통합작업은 시민의 공공정보 접근성을 편리하게 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이미 2017년도에는 상하수도사업본부, 농업기술센터 웹사이트를 통폐합하였으며 올해에는 통계정보, 기업지원, 재난대책본부 등 3개를 통폐합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로정보공개, 대형폐기물신고, 청소년정보, 관광포털, 버스정보, 계약정보공개, 보건소, 평생학습관, 시립도서관 등 9개 웹사이트를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통폐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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