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일자리·주민편의 중점 예산편성
상태바
일자리·주민편의 중점 예산편성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7.19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시, 올해 1회 추경예산 1조2450억원보다 804억원 6.5% 증가
풀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제설자재 확보 등 도로관리 주사업


 강원도 춘천시는 1조 3254억 원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춘천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올 1회 추경예산 1조 2450억 원보다 804억 원(6.5%)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예산 규모는 1회 추경예산 9283억 원보다 736억 원이 증가한 1조 19억 원, 특별회계는 3167억 원보다 68억 원 증가한 3235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난 5월 정부 추경에 따른 일자리 국비사업과 주민생활 편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재원별로는 시비 주요사업으로 ▲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억 원) ▲김유정역~팔미2 교차로간 도로확포장공사(35억 원) ▲동절기 제설자재 확보 등 도로관리(19억 원) ▲하천정비 관련 민원해소 사업(3억 원) 등이 반영됐다.


 국,도비 지원 사업은 ▲춘천사회혁신파크조성(40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23억 5000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13억 3000만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13억 5000만 원)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28억 4000만 원) ▲강원음악창작소 조성 지원사업(10억 원) 등이다.


 문화·관광분야 주요 사업에는 ▲공공체육시설 유지보수(7억 원) ▲춘천봄내길 운영 및 정비(3억 원) ▲인형극장 시설보수(2억 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2억 원) 등 33개 사업에 39억 8000만 원이 반영됐다.


 환경 분야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대행(15억 원), 신북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16억 원) 등 22개 사업에 124억 5000만 원, 복지분야는 노인여가시설 기능보강(8억 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지원(2억 원), 노인돌봄종합 및 기본서비스(9000만 원) 등 79개 사업에 130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개발 분야는 약사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58억 6000만 원), 공동체정원 조성사업(2억 5000만 원), 철도하부 경관특화공간조성사업(4억 원) 등 21개 사업에 137억 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