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군의장, 강세용 부의장, 박남진, 김갑수, 김선례, 박기준, 한종문 군의원 7명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2018년 직장 내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과 교육에 있어, 성 평등과 인권의 관점에서 폭력의 통합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함으로써 폭력 예방교육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있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가족남녀행복연구소장 김주혁 전문강사를 초청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일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4대폭력 발생 사례와 위기상황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등의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으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교육에 참여한 전원에게 배부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권성근 과장은 “4대 폭력예방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서 예방업무를 통해 보다 효율성을 나타내고 건강한 공직사회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