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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이들 보육지원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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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아이들 보육지원 강화한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7.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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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부는 꿈자람 나눔터를 현재 1곳에서 권역별 3곳으로 확대 건립한다.


기존 꿈자람 키즈파크였던 명칭을 시청 전 직원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꿈자람 나눔터로 바꿨다. 명칭을 바꾼 것은 시민들이 어린이 공원으로 한정해 이용할 소지가 있고, 육아 돌봄, 나눔, 도서관의 의미를 포함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꿈자람나눔터로 바꾼 것이다. 꿈자람 나눔터의 첫 번째 시설은 지상2층, 연면적 300㎡ 규모로 동내면 거두리 큰골공원 안에 짓고 있다.


이 시설은 국비 7억원 포함, 9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두 번째 시설은 퇴계동 지석공원 내에 설치한다.


7억원을 들여 지상 2층 300㎡이내 시설로 조성하게 되며, 내년 3월에 착공해 8월 준공 예정이며 세 번째 시설은 석사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한다.


석사동 주민센터 신축 시 건물을 활용 200㎡ 규모로 기본설계시 반영해 설치할 계획이다.


꿈자람 나눔터는 집 가까이서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놀이체험을 하고 부모들끼리는 육아 정보를 나누며 이웃이 되는 시설로서 시설에는 책방, 체험 놀이, 교육활동을 하는 다목적 프로그램실, 육아정보를 나누는 사랑방, 수유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운영은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참여형 자율시설로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심 어린이 공원 3곳이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시민을 맞는다.


춘천시정부는 지성공원(효자2동), 오동나무공원(효자2동), 진선2공원(후평3동)의 정비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신규시설을 설치했다.


지성공원은 노후된 농구대, 그네 바닥, 퍼걸러, 의자 등 휴게시설을, 오동나무공원은 안전난간, 공원등 설치, 목재펜스 교체를, 진선2공원은 안전난간을 교체하고 앉은벽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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