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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20~2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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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20~21일에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10.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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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이 20~21일 이틀간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과 화암면문화축제체육위원회(위원장 최종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그림바위 미술마을 설치미술 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에따라 그림바위 미술마을 시가지 일원에서 거리 드로잉 초청작가 30여 명이 아름다운 마을 전경을 스케치하며 길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예 체험 및 판매하는 거리 아트 마켓이 운영된다.
 이어 특설무대에서는 기타, 아코디언, 밴드, 센소폰 공연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국악 등 신명나고 즐거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및 용마관에서는 제4회 정선풍경미술대전 출품작 40여 점이 상시 전시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이색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과거 활기찬 금광마을의 상징성을 되살리고자 ‘1/9 확률 황금을 찾아서’를 부재로 열리는 ‘미술마을 황금찾기’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1인 1만 원의 참가비를 내면 지역 상품권 5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 밖에 미술마을 작품 감상 및 거리 공연 관람, 그림전시 관람하고 인증 샷을 확인한 후 미술마을 내 상품권 사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황금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황금찾기에는 총 1200만 원 상당의 황금과 지역의 농·특산품 경품 등 풍성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윤형중 정선문화원장은 “화암 그림바위 미술마을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누구나 찾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2018 그림바위 아트&골드 페스티벌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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