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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귀농귀촌 배움터 조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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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귀농귀촌 배움터 조성.운영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8.11.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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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횡성군은 최근 KTX서울~강릉 횡성역, 둔내역 경유와 제2영동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횡성으로 귀농귀촌 관심 급증 및 귀농귀촌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이 일정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미리 횡성을 알아볼 수 있는 배움터를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강원도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귀농귀촌 배움터 조성 사업지원을 받아 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횡성읍 반곡리 밤두둑마을, 공근면 부창리 금계뜰 마을 등 3개소에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연말까지 거주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배움터에 거주하면서 향후 횡성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 예정자 가족에게 초기 정착비용에 대한 부담과 농촌생활에 두려움을 극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으로 전입하시는 많은 분들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 해 지역주민과의 융화할 수 있도록 하고, 군민통합 기반 구축 및 지역균등 발전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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