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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안전지수 평가 한 단계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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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안전지수 평가 한 단계씩 상승
  • 동해/이교항기자
  • 승인 2018.12.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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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2018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자연재해와 생활안전, 범죄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씩 상승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수준을 7개 분야로 계량화해 나타내는 수치로 최고 1등급에서 최저 5등급으로 평가한다.


 동해시의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는 자연재해 분야 2등급, 교통, 생활안전, 범죄, 감염병 분야 3등급, 화재, 자살 분야 4등급으로 전년 대비 자연재해, 생활안전, 범죄 등 3개 분야에서 한 단계씩 상승했다.


 특히,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은 자연재해 분야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실전과 같은 재난안전 훈련, 취약지 정기 점검, 다양한 주민교육 등으로 철저한 사전 대응태세를 확립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생활안전과 범죄 분야도 동해경찰서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활용한 24시간 감시활동을 통해 5대 범죄 발생건수 및 검거율이 개선되는 등 범죄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안전지수가 한 단계씩 상승해 3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해시는 내년에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및 재해 취약지 예방 CCTV를 설치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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