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관내 대학생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와 지자체입사 쿼터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연합기숙사는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행복연합기숙사로 516명의 수용가능 대규모로 체력단련실 및 학생식당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철원장학회는 이번 협약으로 12명의 입사실을 확보하여 오는 2월 1일까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입사비중 본인부담 월 1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철원장학회에서 부담하여, 학생 1명당 주거비부담이 년 360만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철원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으로 선발기준 및 방식은 기존 철원학사와 동일하다.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http://www.cwg.go.kr)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인재육성과(☎033-450-5361)에 문의하면 된다.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