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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인복지 일자리 1137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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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노인복지 일자리 1137개 마련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1.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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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어르신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경제적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올해 사업비 33억 500만 원을 투입해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11개 분야 113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사업인 노노케어와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 공익형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신규 사업으로 분리해 아동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모집인원은 총 1137명으로 공익형은 1117명, 사회서비스형은 20명 모집으로써 ▲노노케어 188명 ▲청소년 선도봉사 34명 ▲경로당 활성화 180명 ▲유치원시설 도우미 130명 ▲공공시설·복지시설·의료기관 봉사 162명 ▲지역환경 개선 73명 ▲환경지킴이 350명 ▲지역아동센터 20명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접수 편의를 위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한노인회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관내 거주자로서 1가구 1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공익형 일자리의 경우 내달부터 11월까지(8월 혹서기 휴무) 9개월 동안 배정받은 기관에서 하루 3시간, 주 2~3회 근무를 통해 월 최대 27만 원의 보수를 지급받게 되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경우 10개월 동안 하루 3시간, 주5회 근무로 월 최대 59만 4000원의 보수와 주휴·연차수당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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