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제군,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 ‘청신호’
상태바
인제군,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 ‘청신호’
  • 인제/ 이종빈기자
  • 승인 2019.03.15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인제군이 이달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기에 청신호를 밝힌다.


 군은 이달 중 지역에 도움이 되는 5개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모두 4000여 명이 인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직접적인 지역경제효과도 이달에만 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겨울철 비수기를 지나 각종 스포츠 대회유치로 지역 상경기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는 25개 종목 60여 개의 대회를 유치해 총 80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6년 30개 대회, 2017년 41개 대회, 2018년 55개 대회 유치 등 매년 꾸준히 증가 할 뿐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효과도 53억 원, 60억 원, 67억 원 등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먼저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회 TAGRO배 생활체육 오픈탁구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1000여 명 참여하며, 16일부터 17일까지 인제체육관 등에서 개최되는 2019 FIBA 3×3 아시아컵 및 월드컵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는 2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기린과 상남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도지사배 겸 도협회장배 종목별 축구대회에는 700여 명이, 22일부터 24일까지 인제다목적체육관 등 2개소에서 제9회 전국남녀 9인제배구 종별선수권대회에 10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달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남면체육관을 비롯한 2개소에서 2019 제24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열려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주말마다 대규모 스포츠 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