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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야생동물 피해 방진단 4~10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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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야생동물 피해 방진단 4~10월 운영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3.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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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군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정선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포획을 위해 정선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공개 모집한다.


 군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유해야생돌물로 인한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는 물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 개체수 조절을 통한 생태계 질서 유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을 오는 22일까지 30명을 모집해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현장에 투입해 포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관내 주소를 둔 수렵인 으로 수렵보험에 가입 해야 하며, 총기소지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최근 5년이내 수렵장에 참여해 수렵실적이 있는 자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실적이 있는 자,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신청서를 마감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활동 제한지역을 제외한 정선군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게 되며 포획수량은 무제한으로 포획할 수 있다.


 피해 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주민의 포획요청 신고가 있으면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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