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 철원군의 역사문화 체험 및 도농교류 갖는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서울시 청소년 80명을 초청해 7월17일부터~19일(3일)까지 철원의 역사, 문화,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교류캠프를 진행 한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철원군과 서울시가 맺은 도농교류 상생협력 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농촌과 도시의 체험활동으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취지로 진행하고자 시작 되었다.
2박3일간 서울시 청소년들은 철원군 대표 안보관광을 시작으로 농촌시골밥상 체험, 승마, 천연염색, 3D프린팅, 도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의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군부대 내무반을 모델로한 병영체험수련원에서 2박3일을 지내며 짧은 군인생활도 엿볼 수 있으며, 마지막 날 철원 농산물 꾸러미를 집으로 가지고가서 부모님과 함께 철원의 맛을 느낄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반응도 기대가 된다.
한편, 10월14일에는 철원군 청소년 50여명이 서울시를 방문하여 서울 곳곳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예정이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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