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7월18일부터~19일까지 양일간 한국관광협동조합(회장 이정환)대표단을 초청하여 철원관광홍보를 위한 팸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팸 투어는 국내의 관광회사 한국관광협동조합 대표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하여 철원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우수성을 몸소 느껴 추후 철원관광 상품 기획 및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고석정에 도착하여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등 철원의 대표 안보관광코스 및 노동당사, 백마고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고, 둘째 날은 생태평화관광의 중심인 DMZ 생태평화공원의 용양보 습지 체험과 철원의 전통시장도 함께 둘러볼 계획이다.
군 관광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그동안 철원군은 주말관광객 유치에 치중해 왔으나 차별화된 철원관광 팸 투어를 통해 철원의 명소, DMZ 용양보 습지체험, 생태평화관광지, 평화전망대,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고석정, 제2땅굴, 노동당사, 백마고지, 월정리역, 한탄강 래프팅, 화강 다슬기축제, 얼음트래킹 등의 대형 축제들이 타 시·군에 많은 홍보가 될 것이라고 발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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