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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해변서 그랑블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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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해변서 그랑블루 페스티벌 개최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7.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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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서퍼들의 천국, 강원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뜨거운 햇볕, 시원한 물, 짜릿한 영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축제,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가 펼쳐진다.

 19일부터 21일까지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 ‘푸른 소금’과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총지휘를 맡았다.

 영화 ‘기억의 밤’, ‘목숨 건 연애’,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편’을 연출한 박준식 PD도 부단장으로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영화와 서핑을 사랑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사람들이 모여 페스티벌을 알차게 준비했다.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는 ‘바다 즐거움을 품다’는 주제로 최근 급성장한 서핑 문화와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죽도 해변을 배경으로 모래사장 위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즐거움과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페스티벌이다.

 영화, 공연, 서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축제로써, 밤샘 영화 상영부터 물과 바다를 아끼고 보호하는 영화계 관계자 및 배우로 구성된 ‘바다와 친구들’이 함께 한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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