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8월15일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김모(여, 70세)씨의 집을 대상으로 노후 된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화재취약 대상의 주택들을 선정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화재 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소방관들이 매월 적립하는 ‘강원119행복기금’으로 진행됐다.
철원소방서 남흥우 서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취약계층 주택의 화재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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