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이 취약한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감시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하게 된다.
먼저 추석 연휴 전에는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점검반 2개반(5명)을 편성해 비산먼지 등 폐수 배출업소,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취약업소 중심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24시간 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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