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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돼지열병(ASF)방역 강화! 두 곳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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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돼지열병(ASF)방역 강화! 두 곳으로 바라보자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10.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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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와 연천군, 철원군은 타 지역에 비해 축산농가의 비중이 크고 접경지역에 속해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됐다는 발표에 따라 초긴장을 세우며 민·관·군이 합동으로 세균이 번지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몇칠 상간으로 농림식품부로부터 철원과 인접한 비무장지대인 철책선 주변에서 서식하는 멧돼지의 폐사체에서 양성반응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된 후 또다시 초비상 상태로 돌입 됐고, 각 지역의 집행부는 그물망 형식으로 좁은 도로까지 방역감시 초소를 늘리고 방역관련 인원을 확대 투입했다.
 
우선! 방역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축산농가에 관련된 출입차량 및 운전자는 이동식 분사기로 소독을 하고 출입을 시키고, 농장주와 농장 관리자 그 직계가족들에 대해서는 외출을 자제시키며 활동 반경을 관리하는 등 방제를 위해 투입된 군 병력과 장비 살수차는 수시로 각 도로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또한 시·군 단위 행정경계구역 마다 각 집행부는 방역소를 설치하고 상-하로 교차하는 모든 차량들을 소독하고 또는 농장주변 마다. 소독 방제를 철저히 하는 한편 외부인들은 돼지농장에 출입을 금지 시키며 돼지열병이 잠잠해 질 때까지 철저한 관리로 방역에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야생 멧돼지에서 돼지열병이 확진된 만큼 관계지역 일대에서 서식하는 멧돼지 포획을 세워 엽사들에게 1마리당 10만원씩 포상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접경지역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야생 멧돼지를 대대적으로 포획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야생 멧돼지에서 돼지열병이 확진 됐는데 어디 가서 방역을 해야 하나 멧돼지는 깁은 산에서 서식한다. 먹이사슬로는 잡식성이나 주로 먹는 것은 칡, 도토리, 버섯 등 이다. 사람은 산행을 할 때 운동의 목적도 있으나 아닌 사람들은 야생동물의 먹이를 채취 하로 가는 것이며, 직업 山사람들의 특성을 생각하면 바로 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로선 돼지열병이 시들기 전까지는 이 사람들을 관리 대상자로 볼수 박에 없는 입장이다. 철책선 주변의 산들을 이들은 속속들이 알고 그곳에 가서 능이버섯, 산약초 들을 채취해가지고 오지만 이사람 들을 누가 방역을 해 줍니까? 바로 돼지열병이 야생 멧돼지로부터 감염됐습니다. 그 사람들은 야생동물들과 인접한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점이다.
 
직업은 건강원, 심마니, 배낭매고 장화신고 곡갱이 든 사람들을 입산금지 시켜야 만이 돼지열병이 종식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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