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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강원지방 경찰청장은 10월15일(화)오후 4시30분경 철원군을 방문해 철원경찰서 송유철 서장과 함께 갈말읍 강포리 소재에 설치된 거점소독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현장에서 격려물품 전달했다.
이날 김재규 강원지방청장은 방역거점 소독소 현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으며, “강원도 내에서 철원지역은 다수의 돼지농가가 밀집된 중요 지역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역학조사에서 철원의 최전방에서 서식하고 있던 야생 멧돼지의 폐사체로부터 돼지열병의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발표를 듣고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철원군 집행부의 빠른 대처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방문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돼지열병이 종식되는 그날까지 “청정철원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와 통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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