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청소년들이 평소 가기 어려운 장소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이 참여하는 2박3일 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일정으로는 ‘국궁 체험’, ‘무동력카트 체험’, ‘플레이 케이팝 테마파크 탐방’, ‘귤 따기 체험’, ‘해수욕장 탐방’, ‘신화테마파크 탐방’ 그리고 ‘제주 카페거리 탐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정된 장소로 떠나는 학교에서의 수학여행과 달리, 참가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추어 본인들이 원하는 일정을 직접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탐방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 의식 함양과 미래 삼척의 인재 양성을 기대하며, 청소년 활동에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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