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용희)에서는 오는 30일~12월 1일까지 1박2일간 `전국 등산학교 합동 워크숍` 및 `등산교육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시ㆍ도 산악연맹, 산악회, 일반인 등이 운영하는 60여개의 등산학교를 대상으로, 국립등산학교 정체성과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등산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등산학교 관계자가 한 자리에 처음 모이는 자리인 만큼,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국민의 건강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립등산학교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희 교장은 “이번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올바르고 체계적인 등산교육을 위한 국립등산학교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나아가 앞으로 우리나라 등산교육에 있어 구심점으로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속초/윤택훈기자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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