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군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국비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사업으로 LPG저장탱크와 공급배관, 가스보일러 설치 등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하고 사용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당초 계획했던 신청가구보다 1,000여 가구가 증가 2,500여가구가 신청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기존에 생활에너지인 LPG용기 대비보다는 40%, 등유대비는 20%의 비용절감의 효과가 있어 군이 추구하는 에너지 복지정책과도 부합된다.
앞으로 안전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공급사가 신청 가구별로 점검과 더불어 순차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며 가스요금은 지난 8월MP(공시)가격인 824.6(원/Kg)으로 기존 가격보다 40%정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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