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최근 산림청 정부혁신 역점 과제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는 영림단의 공익적 가치 활동을 정당화하고 국유림을 활용, 산촌 지역의 공동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영림단의 단순 숲가꾸기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산불진화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 산림 사업 등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국유림 영림단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의 소득 증대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며,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안종률 기자<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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