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민족 교유인 설을 앞두고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와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정비 기간동안 군도 19개 노선 152.65km와 농어촌 도로 165개 노선 396.51km에 대해 ▲적치물, 불법입간판 등 도로변 각종 차량 통행 장애요인 제거 ▲측구준설, 노견턱 제거 ▲노견 및 포장면 패임 보수 등을 대대적 점검 계획이다.
군은 극심한 교통체증 우려 지역에 대해 우회도로 지정 및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며 도로건설 공사현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